[‘살인미수’ 음주운전에 보험료가 샌다] 음주운전은 중범죄 “가해자 부담 높여야” 목소리
책임보험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 수준... 손보사 음주운전 사고 보상금 매년 3000억원 #1. A씨는 지난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았다. 이 사고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6살 아이를 덮쳤고,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.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#2. 9월 9일 B씨는 인